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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집안의 남자 종이 산성의 취사병으로 뽑혀 어려움을 호소한 간찰 및 제문 > 고문헌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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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집안의 남자 종이 산성의 취사병으로 뽑혀 어려움을 호소한 간찰 및 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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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산 출신 서암(西巖) 여효증(呂孝曾)이 쓴 제문으로 문장과 필력이 있어 어려서 과거에 급제하고 삼조의 임금을 모시고 고을의 원로인데 이제 세상을 떠나서 지은 글인데 후대에 필사한 것이다.. 

 

아울러 회연(檜淵) 사림 김시영(金是榮)이 관아에 올려 쓴 간찰이다. 당질이 거듭 화를 당하여 여기 저기 떠돌다 고양에 거주한지 수년이 되었습니다. 집안에 있는 남자 종 예금 이겸이 마저 산성의 취사병으로 뽑혀 나갔으니 이를 유념하여 고양에 관찰사가 온다고 이를 상신하여 주시옵기를 바란다는 내용인데 후대에 필사한 것이다.

 

* 서암(西巖) 여효증(呂孝曾)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노이(魯而), 호는 서암(西巖)

여효증(呂孝曾, 1604~1679)은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서 태어났다. 1626(인조 4)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필법이 뛰어나 약관의 나이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신도비문(神道碑文)의 전자(篆字)를 썼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만연당(漫然堂)과 장귀정(將歸亭)을 지어 강학 장소로 삼아 배우러 오는 자들을 가르쳤다. 40년 관직 생활 동안 한 번도 권문세가(權門勢家)를 드나든 적이 없었다.

 

* 김시영(金是榮)

자는 인여(仁汝)이며 호는 청음(淸陰) 효종(孝宗) 8(1657) 정유(丁酉)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 급제하여 예조정랑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허목과 이원정(李元禎) 등과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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