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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우리나라 최초의 단권, 김여우(金汝盂)의 공신교서 [문한학사단권 文翰學士丹券] 목판본 > 제3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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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우리나라 최초의 단권, 김여우(金汝盂)의 공신교서 [문한학사단권 文翰學士丹券] 목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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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17세기 전후
사이즈 37x25.6cm, 8張, 목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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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고려와 원나라와의 결혼동맹을 성사시킨 김여우의 공로를 치하하여 1292년에 충렬왕이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단권(丹券)을 하사하였다.

본 출품물은 부령김씨 종중에서 17세기 전후에 목판으로 간행하여 추원(追遠)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한학사단권]129212월에 충렬왕이 1등 공신 김여우(金汝盂)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죄를 10번까지 사면해주는 은전을 베풀면서 발급한 문서이다. 충렬왕은 1269년에 세자로서 원나라에 함께 따라갔던 신하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1271)에 전답 15, 노비 2구를 하사한 바 있다. 그리고 1289년에는 그 공로가 뛰어난 신하 총 15명을 1등 공신 6, 2등 공신 9명으로 구분한 뒤 전에 하사한 전민을 포함한 전답 100, 노비 4구를 하사하면서 공신녹권을 발급해주었다. 그러나 이 또한 부족하다고 여겨 공신 본인을 비롯하여 그의 자손까지도 10번 이내까지 죄를 사면해주는 은전을 베풀었다. 본 문서는 원문서로 현전하는 것이 아니라 1833(순조 33)에 간행된 [扶寧金氏族譜]에 그 내용이 수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본 문서와 유사한 내용으로 정인경(鄭仁卿)의 공신교서(功臣敎書)功臣錄券 政案과 함께 [瑞山鄭氏家乘][瑞山鄭氏世譜]에 전재되어 전하고 있다.(디지털장서각)

 

김여우는 생졸년 미상. 본관은 부령(扶寧), 부안(扶安). 부친은 문정(文貞) 김구(金坵)이다.

 

 

고려 때 형부상서(刑部尙書),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를 역임하고 봉익대부(奉翊大夫)가 되었다. 충렬왕이 세자일 때 그를 모시고 원나라에 들어가 보필하였다. 이후 충렬왕이 왕위에 오를 때 단권(丹券)을 받았다. 유교의 진흥에 힘써 동생 강릉안렴사(江陵按廉使) 김승인(金承印)에게 학교를 세우도록 권하여 강릉(江陵)의 서쪽 화부산(花浮山)의 현적암(峴滴巖) 아래에 문묘를 짓고 우리 나라 최초의 향교를 세웠다. 시호는 충선(忠宣)이다.(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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