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요절한 [땐사의 순정]을 부른 박신자는 가수 주현미의 큰엄마이다. 뒤편에 실린 윤일의 [기분파 인생]과 함께 춤바람 난 시대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1968년 공연윤리위원회에 의해 가사가 저속하고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금지됐고, 1970년 김추자에 의해 리메이크돼 큰 인기를 끌었지만 1975년 또다시 금지곡으로 지정됐다. 빼어난 미모였지만 23살에 요절한 박신자의 노래는 시대적 아픔에 금지의 흔적까지 더해져 수집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네이버 [한국대중가요앨범11000]’에 소개된 ‘최고가 앨범 20선’에 포함되는 희귀음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