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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明) 호광(胡廣) 등이 성조(成祖)의 명을 받아 1425년에 완성한 오경대전(五經大全)중의 하나로서, 원(元) 진호(陳澔)가 편찬한 예기집설(禮記集說)을 근본으로 삼고 42家의 여러 학설과 소(疏)를 모아서 정리한 예서이다.
총 19책, 1~30권 중에서 17책이며, 7-8권 및 12권 2책이 결본이다. 책 상태는 매우 양호하지만, 마지막 권인 29~30권 1책은 얼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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