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이로(李魯)가 임진왜란 때 김성일(金誠一)의 막하에서 소모관(召募官)으로서 직접 체험한 기록을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당시 우리 의병들의 활약상, 전쟁의 진행과정, 전란 속의 민심 동향 등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서문은 1762년 서명서(徐命瑞)가 썼고, 발문은 1762년 이상정(李象靖)이 썼다.
*김성일
선조 23년(1590)에 정사(正使) 황윤길(黃允吉)의 부사(副使)로 일본에 사행(使行)한 데서 비롯하여 선조 26년(1593) 4월 진주에서 진몰되어 고향인 안동에 묻힐 때까지의 일을 기록한 것으로 표제는 ‘일기’이나 기사체의 글로 시간 순서에 의해 서술되어 있다. 작자의 개인적인 감정은 절제되어 있고, 김성일이라는 한 인물의 활동을 중심으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김성일의 죽음과 함께 기록은 끝난다. 또한 임진년 4월 왜란이 일어난 뒤부터 약 15개월 간의 난중 전투상황과 각종 장수들의 인물됨과 활약상 등이 매우 자세하고 사실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 이로(李魯, 1544~1598)
본관이 고성(固城), 자는 여유(汝唯), 호는 송암(松巖)이다. 명종19년(1564) 진사시에 합격하고, 을사사화 때 피화(被禍)된 관원들을 신원하여 줄 것과 간신들을 토죄할 것을 소청하였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종도(趙宗道)와 함께 창의(倡義)할 것을 약속하고 귀향하여 삼가·단성으로 나가 동생 지(旨)와 함께 의병을 일으키고, 인근 여러 고을에 창의 통문을 내어 민중의 의분심을 환기시켰다. 한편, 경상우도초유사(慶尙右道招諭使), 김성일의 종사관(從事官)·소모관·사저관(私儲官)으로도 활약하였으며, 선조 26년(1593)에는 명나라 제독 이여송(李如松)에게 서계(書啓)를 보내어 화의의 잘못을 지적하였다.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 및 반품은 책을 받으신 후 7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저희 고서향에서 판매중인 책들은 고서와 희귀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의 상태책정은 주관적인 부분으로 최소한의 참고용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으며,
고가의 서적인 경우 주문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책의 상태를 좀 더 상세하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잘못 주문하셨거나 배송후 주문취소를 하시면 왕복배송료를 제외한 도서대금만을 배상해드립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16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