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금감록]은 태조가 전주최씨 최양을 위해 지은 책으로 1424년에 최양 가문에 내렸다. 판종은 기존 판본과 다른 임술 중간본이다. 최양은 포은 정몽주의 조카로서 태조 이성계와 어릴 적 친구였다. 태조가 숭록대부 영의정과 좌의정 두 개의 벼슬을 주면서 불러도 나가지 않았다. 1424년에 최양이 죽었을 때, 세종은 특령을 내려 “만일 그 자손이 벼슬에 오르거든 어김없이 쓸 것이며 그 자손이 혹 살인한 자가 있을지라도 악형을 주지 말고 그를 살피지 못한 관리에게는 형을 주고 징계하리라” 하였다. 이러한 뜻으로 승지를 보내어 제문을 지어주었다. 이 약속의 견고함이 금석과 같은 고로 책 이름을 [금감록]이라 하였다.
[금감록]은 최양이 죽은 후 세종 6년 6월에 궁중 장서각에 있는 기록을 필사하여 책으로 만들어 최양의 아들에게 내어 주었던 것인데, [금감록]이 불에 타 없어지자 최양의 7세손 최제(崔濟)가 궁성에 가서 여러 날 동안 울며 호소하자 정성을 가상히 여긴 관계자가 장서각(藏書閣)에서 원본을 베껴준 것이다.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 및 반품은 책을 받으신 후 7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저희 고서향에서 판매중인 책들은 고서와 희귀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의 상태책정은 주관적인 부분으로 최소한의 참고용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으며,
고가의 서적인 경우 주문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책의 상태를 좀 더 상세하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잘못 주문하셨거나 배송후 주문취소를 하시면 왕복배송료를 제외한 도서대금만을 배상해드립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16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