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안익태가 중남미순회공연을 앞두고, 매니저이자 부인인 Lolita Talavera가 작성하고 안익태가 사인하여 보낸 안부편지이다. 이 편지는 안익태의 1961년 남미 순회공연 계획을 알리는 공식 통지문으로, 한국의 언론인 ‘Mr. H. Lee’에게 보낸 것이다.
전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요르카 교향악단 지휘자 안익태
1961년 8월 4일
이 선생께
민국 데일리(Minuk Daily)
서울, 한국
친애하는 선생님께,
안익태 마에스트로께서는 금월 15일에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출발하여 연주 여행에 오르십니다.
이번 순회공연에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의 교향악단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또한 1961년 1월과 2월에는 파리, 런던, 스칸디나비아에서 활동하셨으며, 내년 3월에는 다시 일본을 방문하실 계획입니다.
안익태 마에스트로께서는 귀하께 따뜻한 개인적인 인사를 전하십니다.
(서명) 로리타. 탈라베라 (L. Talavera)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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