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갑오년 난리”“조선독립만세”가 새겨진, 태평양전쟁 말기 조선인 징집병 대상 삐라(전단, 傳單) > 제17회 고완관지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인기검색어

  1. 1고서
  2. 2역사
  3. 3소설
  4. 4미술
  5. 5철학
온라인경매(백개유익)사이트 바로가기
[23] “갑오년 난리”“조선독립만세”가 새겨진, 태평양전쟁 말기 조선인 징집병 대상 삐라(전단, 傳單) > 제17회 고완관지

[23] “갑오년 난리”“조선독립만세”가 새겨진, 태평양전쟁 말기 조선인 징집병 대상 삐라(전단, 傳單)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미 육군/연합군 총사령부 산하 심리전 부대
연도 1945
사이즈 25x12.5cm x4장
시작가 1,000,000원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1945년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에 동원된 조선인 병사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한글 심리전 전단지이다. 전단 상단에는 붉은색으로 “갑오년 난리!”라는 문구를 크게 인쇄하고, 하단에는 “조선독립만세”라는 구호를 강조하였다. 일본의 패전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조선인 병사들에게 민족의 독립을 상기시키고, 일본을 위한 전쟁과 희생을 거부하도록 호소하는 내용이다.

 

이 전단(삐라)을 살포한 주체는 미 육군/연합군 총사령부 산하 심리전 부대(Psychological Warfare Branch, PWB), 구체적으로는 미 정보기관인 미국 전략정보국(OSS, Office of Strategic Services) 및 미국 전시정보국(OWI, Office of War Information)과 연합군 최고사령부이다.

살포 주체를 스스로 '미국'으로 밝히고 있으며, 투항 시 미군이 포로를 인도적으로 대우할 것임을 호소하고 있다.

당시 연합군 서남태평양방면군 총사령부(GHQ/SWPA) 직속 심리전국(PWB)과 OWI는 오키나와 전투, 필리핀 탈환전, 버마 전선 등 태평양 전역에 강제 징집·배치된 조선인 군속(군무원) 및 병사들의 사기를 꺾고 일본군과의 분리 투항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일본어 병용 투항권고 전단을 대량 제작·항공 살포했다. 특히 전단에 쓰인 독특한 한글 맞춤법과 붓글씨 필체는 당시 하와이나 미국 본토, 중국 충칭 등지에서 미군(OWI/OSS)에 협력하던 한인 독립운동가 및 유학생 요원들이 작성에 직접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특징이다.

 

전단은 세로로 긴 형태이며, 붉은색과 검은색의 활자를 사용하여 주요 구호와 본문을 구분하였다. 특히 본문 첫 번째 세로줄에 등장하는 “일본놈들이 이십육년전 삼월일일에…”라는 문구는 제작연도를 밝히는 결정적인 단서이다. 여기서 언급한 3월 1일은 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가리키며,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1945년에 작성된 전단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제목의 “갑오년 난리”는 갑오년의 역사적 격변을 말하는 것으로, 1894년에는 동학농민전쟁과 청일전쟁, 갑오개혁 등 조선의 운명을 크게 바꾼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였다. 전단은 이러한 역사적 기억과 1919년 3·1독립운동을 연결하여 일본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비판하고, 조선인들에게 다시 독립의 의지를 일깨우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본문에서는 조선인이 일본인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할 이유가 없음을 강조하고, 일본군에 대한 충성보다 조선의 독립을 우선할 것을 호소한다. 특히 “조선독립만세”라는 구호를 전면에 내세운 점은 일반적인 일본군 대상 항복 권고 전단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일본군에 편입된 조선인 병사들의 민족적 정체성과 독립에 대한 열망에 직접 호소한 심리전 자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광복을 맞이한 1945년, 일본군에 동원된 조선인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제작된 한글 전단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1894년 갑오년의 역사적 사건과 1919년 3·1독립운동, 1945년의 독립에 대한 기대를 하나의 선전문에 연결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중요하다. 태평양전쟁 말기 조선인 징집병의 처지와 연합군의 대일 심리전, 한국 독립을 호소한 전시 선전물의 특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3d4af0dbb41e6f89c6c2ccddd21e8bab_1791967511_7554.jpg
3d4af0dbb41e6f89c6c2ccddd21e8bab_1791967512_0389.jpg
3d4af0dbb41e6f89c6c2ccddd21e8bab_1791967512_408.jpg
3d4af0dbb41e6f89c6c2ccddd21e8bab_1791967512_7951.jpg
3d4af0dbb41e6f89c6c2ccddd21e8bab_1791967513_1394.jpg
 

사용후기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배송정보

   배송조회 버튼을 클릭하시면 주문하신 상품에 대한 현재 상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이신 경우는 로그인, 비 회원으로 구매하신 경우는 주문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은 책을 받으신 후 7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저희 고서향에서 판매중인 책들은 고서와 희귀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의 상태책정은 주관적인 부분으로 최소한의 참고용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으며,

   고가의 서적인 경우 주문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책의 상태를 좀 더 상세하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잘못 주문하셨거나 배송후 주문취소를 하시면 왕복배송료를 제외한 도서대금만을 배상해드립니다.   

고객센터

010-5679-2042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무통장입금안내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16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