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미국 복음전도자 샘 토드(Sam Todd)가 정리한 소책자 The True Story of Johnny Lee로, 한국전쟁 당시 인천지역 기독청년 조니 리(Johnny Lee)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순교·반공 증언 자료이다.
조니 리는 해방 후 인천에서 성장한 기독교 청년으로, 1950년 6월 북한군 남침 직후 공산 치하에서 체포·수감되었으며, 이후 겪은 박해와 생존 경험을 직접 증언하고 있다. 책자는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 당시의 인천 상황, 북한군 점령 과정, 반공청년단 활동, 체포와 투옥, 공산정권의 숙청과 처형 장면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에서 약 275명이 처형되었다는 증언과 함께 감옥 생활, 종교인 탄압, 기독교인들의 순교 사례가 수록되어 있어 전쟁 초기 북한 점령지의 실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1차 증언 자료로 평가된다.
조니 리는 수감 생활 중 기독교 신앙을 더욱 굳게 다지게 되었으며, 인천 수복 이후 교회를 재건하고 전도 활동에 나섰다고 회고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자신이 경험한 전쟁과 박해를 통해 신앙을 지키게 된 과정을 ‘Living Martyr(살아있는 순교자)’라는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다.
발행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Sam Todd Campaigns Inc.에서 이루어졌으며, 한국전쟁 직후 미국 복음주의권에서 널리 배포된 반공·선교 홍보물의 성격을 지닌다. 한국전쟁기 민간인 체험, 기독교 박해사, 반공 선전물, 전후 미국 선교운동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희귀 영문 원본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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