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문(白潤文,1906~1979) 본관은 임천(林川). 호는 향당(香塘). 서울 출신. 할아버지의 둘째형인 백희배(白禧培)가 산수화를 잘 그린 화가였으며, 또 할아버지와 팔촌 간이던 백은배(白殷培)는 조선 말기 도화서화원(圖畵署畵員)을 지낸 화가였다.
20세 때 김은호(金殷鎬)의 문하생이 되어 정식으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27년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인물·꽃·새 등을 소재로 한 채색화를 출품하여 입선과 특선을 거듭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서화협회전람회에도 참가하였다.
1936년에는 김은호의 문하생들이 후소회(後素會)를 만들 때 김기창(金基昶)·장우성(張遇聖) 등과 함께 창립회원이 되어 연례전(年例展)에 출품하였다.
그러나 1942년에 기억상실증을 일으켜 35년간이나 화가로서의 생활이 중단되었으나 1977년에 기적적으로 정상을 되찾아 다시 화필을 잡았다. 대표작으로는 [乾坤一擲](1939년작, 온양민속박물관 소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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