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에 16편의 칠언 절구 초서 한시를 비롯하여 권말에 김광렬(金光烈) 낙관이 있는 전서 4편이 있다. 16편의 칠언 절구 한시는 우암(迂菴)이 8편을 쓰고 졸암(拙菴)이 뒤를 이어서 8편을 초서로 썼다.
우암(迂菴)은 학봉낙월(鶴峯落月), 박영소송(朴嶺疎松), 덕악원하(德嶽遠霞) 등의 제목으로 한시를 지었고 졸암(拙菴)은 영촌조연(嶺村朝烟), 용담조수(龍潭釣叟), 박영소송(朴嶺疎松) 등의 한시를 지었다.
우암(迂菴)의 시에 학의 봉우리에 떨어진 달이라는 학봉낙월(鶴峯落月) 제목의 7언 절구에서 “서쪽 하늘에 서 있는 학 봉우리에 밤이 오니 청명한 달이 밝게 비치며 한 점의 등을 켜 놓은 듯 그림을 그려 놓았네”라며 시회를 읊었다.
등록된 관련상품이 없습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01-2013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