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재(蒙齋) 호를 가진 전주이씨 후손이 1942년부터 3년간 타향인 만주(滿洲) 동안성(東安省) 발리역(勃利驛) 근처 지역에 거주하며 남긴 친필 유고 기록이다.
1942년 6월 27일 64세인 자신이 타향인 만주에서 생일을 맞이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은 시로 시작한다. 발리역(勃利驛) 인근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말을 타고 넓은 만주벌판을 지나는 풍경을 묘사했다. 유고에는 낯선 풍토와 추위 속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1942년 만주 동안성 발리역 앞 보험당(保險堂)에서 몽재(蒙齋) 스스로의 삶을 서술한 시(평생 학문에 뜻을 두어(志學) 작은 성취라도 얻기를 기원하며 살아왔고, 몸을 단정히 하며 나라가 크게 번창하기를 잊지 않았다. 충성스럽고 곧은 마음은 마땅히 만주의 하늘(땅)에서도 변함이 없으니...) 등 만주에 머물면서 남긴 여러 한시도 담겼다.
또한 1942년 9월 15일 만주 발리 지역의 조선인 학교에서 열린 운동회를 참관하며 [선교운동유감(鮮校運動有感)]의 감회를 남겼다. 내용에는 “이 아이들이 장차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인재들이니, 만리타향에서도 민족의 정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글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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