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정7년(1918) 조선총독부가 발급한 ‘감옥 간수 임명장’으로, 평양감옥 소속 간수였던 오카토 기치로(岡藤吉郎)가 신의주 분감(新義州 分監)으로 근무하도록 명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식은 붉은 선으로 구획된 공문용 한지이며, 좌측에 “朝鮮總督府平壤監獄” 붉은 인쇄문구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당시 평양감옥은 조선총독부 직할의 주요 형무시설 중 하나로, 신의주·함흥·대구 등에 분감(支監)을 두고 있었다. 따라서 이 자료는 일제강점기의 사법행정 구조 체계, 특히 감옥 인사 운영 구조를 보여주는 실증적 자료로서 높은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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