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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李栽가 상소에 대한 숙종의 비답을 모은 [성유록聖諭錄] > 고서(희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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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李栽가 상소에 대한 숙종의 비답을 모은 [성유록聖諭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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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李栽(1657~1730)

1책(46장)/30.9x21.1cm, 목판본

後 : 上之三十六年五月甲午不肖孤栽泣血謹識

· 李栽

조선후기 [성유록], [금수기문錦水記聞), [주서강록간보朱書講錄刊補], [안증전서顔曾全書], [주어요략朱語要略] 등을 저술한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유재(幼材), 호는 밀암(密菴). 아버지는 이현일(李玄逸)이며, 어머니는 무안박씨(務安朴氏)로 경력 박늑(朴玏)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작은아버지 이휘일(李徽逸)과 이숭일(李嵩逸)에게 배웠다.

아버지가 함경도 종성으로 유배되었을 때 따라가서 시봉하였고, 1700년(숙종 26) 유배에서 풀려나자 안동군 금수(錦水)에서 살았다. 벼슬은 주부에 이르렀으나 사직하고 오직 학문에만 몰두하여 성리학의 대가가 되었다.

대표 제자로는 이상정(李象靖)·이광정(李光靖)이 있다. 저서로는 [밀암문집密菴文集] 25권 13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