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尊敬)하는 참모총장(參謀總長) 각하(閣下)
각하(閣下)의 충성(忠誠)스러운 육군(陸軍)은 금(今) 십육일(十六日) 삼시(三時)를 기(期)하여 해(海),공군(空軍) 및 해병대(海兵隊)와 더불어 국가(國家)의 위기(危機)를 극복(克服)하기 위(爲)하여 궐기(蹶起)하였습니다.
각하(閣下)의 사전(事前) 승인(承認)을 얻지 않고 독단(獨斷) 거사(擧事)를 하게 된 것을 죄송(罪悚)하게 생각하옵니다.
그러나 백척간두(百尺竿頭)에 놓인 국가(國家) 민족(民族)을 구(救)하고, 명일(明日, 내일)의 번영(繁榮)을 약속(約束)할 수 있는 유일(唯一)한 방도(方途)는 오직 이 길 하나밖에 없다는 확고부동(確固不動)한 신념(信念)과 민족적(民族的)인 사명감(使命感)에 일철(一轍)하여 결사(決死) 감행(敢行)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萬若)에 우리들이 택(擇)한 이 방법(方法)이 조국(祖國)과 겨레에 반역(反逆)이 되는 결과(結果)가 된다면 우리들은 국민(國民)들 앞에 사죄(謝罪)하고 전원(全員) 자결(自決)하기를 맹세(盟誓)합니다.
각하(閣下)께서는 저희들의 우국(憂國) 지성(至誠)을 촌도(忖度)하시고 쾌(快)히 승낙(承諾)하시고 동조(同調)하시와 나오셔서 이 역사적(歷史的)인 민족(民族) 과업(課業)을 수행(遂行)하는 시기(時期)에 영도자(領導者)로서 진두(陣頭)에서 지도(指導)해 주시기를 간절(懇切)히 바라옵니다.
저희들은 총장(總長) 각하(閣下)를 중심(中心)으로 굳건히 단결(團結)하여 민족사적(民族史的) 사명(使命) 완수(完遂)에 신명(身命)을 바칠 것을 다시 한 번 맹세(盟誓)합니다.
소관(小官)이 직접(直接) 각하(閣下)를 찾아뵈어야 하오나 부대(部隊)를 지휘(指揮) 중(中)이므로 부득기(不得己) 동료(同僚)들을 특파(特派)하게 되었사오니 양해(諒解)하여 주시기 바라옵니다.
여불비 재배(余不備 再拜)
5월 16일 소장(小將), 박정희(朴正熙)”
등록된 관련상품이 없습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01-2013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