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노베르트 베버 (1870~1956)는 독일 성 베네딕토회 샹트 오틸리엔 수도원 신부로 1911년 2월부터 6월까지 125일간 서울, 안성, 공주, 수원, 평양 등 한국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관찰하고 기록한 여행기다. 일기 형식으로 101년 전 한국의 왕릉·궁궐·사당·사찰·교회·학교·병원 등의 건축물, 각종 풍속과 문물제도, 한국인의 일상, 정치·외교사와 교회사, 불교와 유교와 민간신앙, 한글과 인쇄술, 선교 현황과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의 자연 등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400여장이 넘는 사진과 삽화로 오롯이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제15장에는 안중근 의사 집안의 복음 수용과정과 가족사진이 실려 있으며, 최초로 조선교회를 서구에 알리는 역할을 한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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