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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왜적이 칼을 들고 죽이려는 모습이 그려진 [형제급난도 兄弟急難圖] > 고문헌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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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왜적이 칼을 들고 죽이려는 모습이 그려진 [형제급난도 兄弟急難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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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崇禎紀元後壬辰(1712) 李增祿
사이즈 31x22cm, 50張, 목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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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1652년 임진왜란 때 이전(李㙉) 형제가 겪은 고난과 형제간의 우애를 그림으로 그리고 이를 찬양한 글을 수록한 교훈서.

 

백화산(白華山) 싸움터에서 이전(李㙉)이 갖은 위험과 고난을 겪어 가며 병으로 사경에 이른 동생 준(埈)을 업고 전진(戰陣)을 빠져 나와 생명을 구한 형제간의 우애를 그림으로 그리고 당시 여러 명사들이 이를 찬양한 글을 수록하였다.

 

형제급난도의 그림은 흑백의 소묘로 대강 당시의 정황만을 알 수 있도록 그려져 있다. 백화산을 배경으로 형이 동생을 업고 가는 모습과 칼과 활을 든 적병 2명이 형제를 가해하려는 장면을 그리고, 그림 옆에 배경과 등장 인물을 글씨로 부주(附註)하였다. 이준의 해설에 의하면, 자신은 병이 위독해 이미 죽은 목숨과 다름없으니, 형이나 빨리 피신해 생명을 보전, 가문에 잘못되는 일이 없게 하라고 간청했으나, 형은 자신의 손을 잡고 울며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는 말로 위안하였다. 그리고 자기를 등에 업고 가다가 적군을 만났는데, 적이 칼을 빼어 죽이려다가 형제의 우애에 감동, 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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