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25년(1699) 기묘 식년시(式年試) 진사에 입격한 우봉(牛峰)이씨 이연(李縯)이 이별좌(李別座)인 조지서(造紙署) 별제(別提) 이신(李紳)에게 편지를 받고 바로 저녁에 답신하여 발송한 간찰이다.
이별좌 이신에 대한 내용은 [승정원일기]에 기록돼 있다.
* 조지서(造紙署)는 중국으로 수출하던 표전(表箋)‧자문(咨文)과 고청지(蒿靑紙)‧유엽지(柳葉紙) 등 여러 종류의 종이를 만들었다. 별제는 해당 관서에서 실무에 종사하였다. 별제 등 무록관은 비록 녹봉이 지급되지는 않았으나, 동반실직(東班實職)으로서 음서 자제들이 과거시험을 거치지 않고 벼슬을 시작하는 관직으로 음직(蔭職)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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