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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미간행 된 김병종(金秉宗)의 [수산유고 秀山遺稿] 정고(淨稿) 희귀본 16책 중 15책 > 고문헌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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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미간행 된 김병종(金秉宗)의 [수산유고 秀山遺稿] 정고(淨稿) 희귀본 16책 중 15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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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8x20cm, 75張 外, 필사 정고본, 제3책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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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산문집 秀山文集]은 9권 5책으로 간행되었으나, 이 정고본은 16권 16책 중 15책으로 제3권 한 책이 없는 필사본이다. 문집 간행을 위해 정고본을 만든 것으로 보이며, 기존에 간행된 석판본이나 목판본에 부재한 내용들이 다량으로 수록되어 있어 희귀본으로 간주된다.  성학십도가 그려진 [성학속도 聖學續圖], [학림통록 學林通錄], [문소가례 聞韶家禮] 등이 있다. 

 

김병종(金秉宗. 1871~1931)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한우(翰于), 호는 경암(警庵)·수산(秀山)이다. 김병종은 족숙인 김시락(金時洛)과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시재(詩才)가 있어 15세부터 시를 잘 지었다. 1931년 환갑을 맞아 나라 없는 백성이 잔치를 함은 가당치 않으며 또 부친께서 회갑을 지내지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잔치를 할 수 없다고 회갑잔치를 거절하였다. 그 해 금강산으로 여행을 떠나 40일간 유람하였는데, 당시에 쓴 많은 시편들과 감상을 모아 [북유록 北遊錄]에 담았다. 김병종은 성리학(性理學)에 있어 대체로 이황(李滉)의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에 따라 자기 주장을 정립하려 하였다. 관동지방의 명승지를 돌아보고 금강산을 유람한 후 스스로 반성하며 “청량 경계는 내 마음 속에 있을 뿐 눈앞의 절경이 한 순간에는 상쾌하지만 결국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즐거움이란 나에게 있는 것이지 사물에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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