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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1811년 조선의 마지막 통신사가 대마도에 머무르며 조선 국왕의 서한과 일본 국왕 답서 및 양국간 교류한 물목이 수록된 [원사록 院使錄] > 고문헌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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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1811년 조선의 마지막 통신사가 대마도에 머무르며 조선 국왕의 서한과 일본 국왕 답서 및 양국간 교류한 물목이 수록된 [원사록 院使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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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2x20cm, 70張, 필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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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록에는 공자연보, 10철, 72제자, 조선시대 각 임금 재위별 명신, 지방별 원사우록, 동국명장, 동국명필, 동국명시, 동국명화, 동국명의, 편지 쓰는 양식이 수록되어 있다. 

 

권두 첫 쪽 반장에 신미년인 1811년 통신사가 대마도로 들어가서 다시 조선으로 돌아올 때 양국이 서신을 교환하였는데 이에 대한 기록이 있다. 조선국왕이 일본국 대군  하에게 보낸 내용과 문화 8년 일본국왕의 답서 내용이 필사되어 있다. 이외 통신사가 일본에 보낸 물건과 일본에서 답례로 보낸 물품의 물목이 있다. 그때 통신사는 김이교(金履喬)이고 부사는 이면구(李勉求)이다. 조선에서 일본으로 보낸 물목은 인삼 1만 3천근, 백미 1만 2천석 등이고 일본에서 조선으로 보낸 물목은 황금 5근 12냥 5전, 백금 7근 9냥 3전 등이며 조선에서 보낸 물목 23건, 일본에서 보낸 물목 21건이다. 양국 사이의 교류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이다. 

 

김이교(金履喬,1764~1832)는 조선후기의 문신이다. 자는 공세(公世), 호는 죽리(竹里)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우의정을 역임하였다. 1811212일 통신사의 사명을 띠고 출발해 522일 부사(副使) 이면구(李勉求)와 함께 대마도부중(對馬島府中)의 객관(客館)에서 동무상사(東武上使) 미나모토[源忠岡]와 부사 후지야스[藤安薰]에게 국서전명(國書傳命)을 거행하고 공사예단(公私禮單, 공적 혹은 사적으로 주는 외교상의 예물 명단)을 전달하였다. 사명을 다하고 같은 해 73일 대마도를 떠나 부산에 도착했고, 726일에 왕에게 보고서를 올렸다. 이 통신사가 조선의 마지막 통신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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