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문예이론은 어데로 귀결될가?’의 특집 제목 하에 주요섭·김동인·이하윤·이태준·박영희·김억 등이 기고하였다. 이밖에도 방정환의 ‘아동재판의 효과’, 김억·한정동의 시 등이 실려 있다.
제2호 원고가 압수당하고 간행된 의미 있는 잡지이다.
[대조]는 1930년 3월 15일 창간된 월간 종합지로, 창간사에서 ‘신문화의 창성(創成)’을 외치고 나온 이 잡지는 학술논문과 문학작품의 소개에 주력했으나, 4월 1일 발행 예정이던 제2호 원고가 전부 압수당하는 고역을 치렀다. 이어 7월 1일 자 제4호 중 ① 정노풍(鄭蘆風)의 글, ② 이기영(李箕永)의 소설 ‘소작농’, ③ 김창술(金昌述)의 시 ‘파도치는 요도가와’, ④ 출감(出監) 인사 방문기인 ‘궁금한 사람들의 근황(近況)’이 전문(全文) 삭제 당하였다. 또 8월 15일과 16일에는 2차에 걸쳐 사무실을 수색당하는 곤욕을 치른 끝에 그 해 9월 15일 제6호로 문을 닫게 되었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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