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의 장례 과정을 사위 김지하가 정리한 사진첩으로, 2008년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치러진 약 1,200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박경리 작가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1969년부터 26년 동안 집필한 평생의 역작 [토지]를 통해 한국 문학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장례는 서울아산병원에 빈소가 마련되어 5일간의 문인장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노제를 거쳐 통영 장지에 안장되었다. 작가의 문학적 공로를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사진첩에는 문화부 장관 유인촌,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정치인 손학규를 비롯한 저명인사, 문인 등 각계 인사의 조문, 박경리의 가족과 사위 김지하, 토지문학관 노제 등 장례 전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어 근대 한국문학의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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