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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신태근申泰根 간찰 2

                                  1882~1920

 

1916. 4월/8월

19.5x34.6cm

 

일제강점기 경북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19193·1운동 때, 대구는 2월말부터 이갑성(李甲成)이 기독교 목사 이만집(李萬集)에게 적극 권유하면서 분위기가 조성되어 갔다. 거사는 서문시장에서 장날인 38일 오후 1시로 정하고, 남산(南山)교회, 제일(第一)교회, 서문(西門)교회와 성경학당(聖經學堂), 계성(啓聖)학교, 신명(神明)학교 등에 전파시켰다. 38일 거사 당일 시위대가 속속 모이자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달성군청[현재 대구백화점]까지 행진하면서 신태근은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높이 외쳤다. 그러나 일본 군경(軍警)에 의해 157명이 체포되어 67명이 재판에 회부되었다. 같은 해 418일 대구지방법원, 531일 대구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언도받고 상고하였으나, 721일 고등법원에서도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2006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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