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의 첫 시집으로, 1955년 영웅출판사에서 간행하였다. 총 35편의 작품이 6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으며, 해제(解題)와 조지훈(趙芝薰)·박두진(朴斗鎭)·황금찬(黃錦燦)의 발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