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x22cm
庚辰字
선조 13년(1580) 甲辰字를 다시 주조한 동활자이다.
이 활자는 초주갑인자에 비해 주조의 정도가 떨어져 글자 획이 좀 굵고 둔탁하며 초주에서 볼 수 있는 예리한 필력이 없다. 그러나 그 印本은 임진왜란으로 인해 오히려 초주갑인자보다 희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