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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4월 《여성()》에 연재되었던 모윤숙()의 장편산문집.

1937년 일월서방()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제1시집 《빛나는 지역》(조선창문사, 1933)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책이므로 흔히 《렌의 애가》를 제2시집으로 일컫기도 한다.

초간본에는 산문집()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이후의 판본들이 제2시집으로 취급했던 데 따르는 오해이다.

이 작품집은1978년까지 53판이 거듭되었고, 특히 1954년 무렵에는 약4만부가 판매되는 기록을 보이는 등 상당한 대중적 호소력을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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